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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내국인 카지노 추진.. 계파 우려는 일축
2026-07-13 249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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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가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새만금 복합 리조트 내국인 카지노 추진을 언급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또 정청래계로 분류돼 향후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전북이 불이익 받는 것 아니냐는 시선에도 자신은 계파가 없다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의 취임 첫 기자회견,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하는 새만금 복합 리조트 추진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민감한 사안이라면서도 긍정적으로 답합니다. 


답보상태인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위해서는 앵커기업이 필요하다며 특별법을 만들어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앵커기업 같은 관광시설이 하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게(복합 리조트가) 들어서면 그 주변의 다른 관광시설은 좀 더 빠르게 구축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10년 전 추진된 적 있는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는 도박 중독 폐해를 우려한 도내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사안입니다.  

논란을 의식한 듯 이 지사는 대비책을 강조했습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카지노의) 출입 횟수와 한도를 정해주면 될 것 같아요.. 도박으로 인한 어떤 문제를 조금 더 이제 줄일 수 있고.." 


도청 내부에서는 아직 새만금 복합 리조트 카지노 추진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그간 선거 캠프나 인수위 기자회견을 통해 거론되지 않은 사안입니다.  


정청래계로 분류돼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전북에 여파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일축했습니다. 


자신은 어느 계파에도 속해있지 않고 민주당 주요 지도자들과 신뢰 관계가 형성됐다는 것입니다. 


정청래 전 당 대표가 지방선거를 이끌었기 때문에 관계가 부각된 측면이 있지만, 김민석 총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솔직히 어느 계파에 속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김민석 전 총리와 제가 관계가 투텁다는 말씀 드리겠고.."


이 지사는 또, 간부회의 공개와 도청사 개방 외에 매달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오픈 도어'를 마련해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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