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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지 예비후보 자격 박탈.. 김관영 소환은 언제?
2026-04-17 146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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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이원택 의원이 확정됐지만 경찰은 식사비 대납 의혹을 둘러싼 이 의원과 김슬지 도의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전북도당이 김 의원의 예비후보 자격을 아예 박탈했습니다.


앞서 대리비 살포로 수사 대상이 된 김관영 전북지사의 경찰 소환 시점에도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원택 의원 식사비 대납 의혹이 제기된 김슬지 전북도의원,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어제(16일) 밤, 도당 공관위가 김 의원에 대해 예비후보 부적격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사비 대납 의혹이 제기된 뒤 9일 만입니다.


비례대표였던 김 의원은 이번에 부안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이번 조치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됐습니다.


김 의원은 문제가 불거진 직후 도의회 업무추진비 등으로 당시 식사비를 결제했다고 인정한 상태였습니다.


[김슬지 / 전북도의원(지난 7일)]

"제가 도의회 카드를 갖고 있어서. 청년들이랑 정책 간담회를 했다는 생각으로 제가 일부 계산했고, 그다음 제 카드로 결제를 했고."


김 의원은 이후 언론 접촉과 대외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김슬지 의원 문제가 일단락 되면서 부안 지역 도의원 경선 일정 또한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원택 의원 측은 아직 경찰과 선관위로부터 조사 일정을 안내 받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아 두 기관 모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대리비를 살포한 김관영 지사에 대한 경찰 수사도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고발장 접수 이후 도청 압수수색과 당시 동석했던 20여 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CCTV 영상을 없애려고 김 지사 측이 회유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라 추가 참고인 조사 이후 머지않아 김 지사를 부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1일 김 지사를 한차례 불러 조사한 선관위는 조사 방향이나 일정을 함구하고 있습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음성변조)]

"(추가 조사 일정 조율 중이신지?) 아직 계획은 없습니다."


한편 지사 경선에서 패배한 안호영 의원은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이원택 의원을 재감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7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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