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군산갑' 김의겸 43%, 조국 18%.. 3자 대결도 '김의겸'
2026-04-02 431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앵커▶

다음은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출마가 거론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요,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조국 대표의 3자 대결이 성사될 경우,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가상 대결로 분석해 봤습니다. 


허현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당내 경선 여론조작으로 사무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신영대 의원 낙마로 치러지는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4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18%,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6%,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6%, 오지성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이 2%를 기록했습니다. 


'없음'은 18%, '모름·무응답' 5%로 부동층이 23%로 적지 않은 가운데 김의겸 전 청장이 조국 대표를 25% 포인트 차로 앞서는 양상입니다.


6월 3일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이 모두 후보를 내놓을 경우를 가정해 가상 대결을 펼쳐봤습니다. 


민주당에서 김의겸 후보가 나설 경우, 김의겸  48%, 조국 28%, 오지성 4%로 김 후보가 조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에서 문승우 후보가 나설 경우 조국 47%, 문승우 14%, 오지성 5%로 조국 후보가 문승우 후보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민주당에서 전수미 후보가 나설 경우에도 조 후보가 역시 47%를 기록하면서 13%인 전수미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조 대표의 대중적인 인지도나 정치적 영향력에 후한 점수를 주고는 있지만, 지역 현안에 밝은 인물에 대한 선호도 역시 적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차기 국회의원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도 '새만금 RE100 산단 조성'과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이 우선 순위를 차지하며 '중앙정치 영향력 확대'라는 답변을 크게 앞서 지역 정서를 반영했습니다.


한편 재선거를 유발한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는 데 대해서는 재공천 찬성이 54%, 재공천 반대가 35%로 조사됐습니다. 


찬성이 과반을 넘겼지만, 유권자 3명 중 1명 이상이 정당의 책임 공천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재공천을 찬성한 경우, 그 이유로는 유권자의 선택이 더 중요하다는 답변과, 정당의 후보 추천은 자율권이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반면 재공천에 반대한 경우 그 이유로는 공천 비리·선거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정당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3월 27일부터 3일간 대야·회현면을 제외한 군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무선전화면접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입니다.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조사의뢰자: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군산시 일원 (대야면, 회현면 제외)


조사기간: 2026년 03월 27일 ~ 03월 29일(3일간)


조사대상: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500명(가중값 적용 사례수: 500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 할당


응답률: 22.5% (총 2,226명과 통화하며 그 중 500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4.4% point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