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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르무즈 파병 요청, 경제·안보자산 확보 수단 활용해야"
2026-03-19 259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전주MBC 자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과 관련, "호르무즈 파병을 경제와 안보자산 확보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9일) 오전 SNS에 "적극적 참여를 조건으로, 신속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한 명시적 확답을 받아내야 한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은 한미동맹이 '의존'을 넘어 '상호 기여'로 진화하는 변곡점"이라며 "이는 우리 유조선 26척과 자국민의 에너지 주권이 걸린 실존적 문제"라고 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는 군사·경제·통상을 결합한 '패키지' 방식이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파병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경우, 이는 경제·통상 분야의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교전 위험 등 리스크는 존재한다"면서도 "청해부대의 무장 수준, 국회 비준, 파병 기간 등 고려할 요소도 적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말뿐인 자주국방을 넘어, 군사적 수단과 물리적 역량을 확보하는 자강안보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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