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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개 시군 단체장 경선 구도 확정.. 4곳은 '추가 심사'
2026-03-19 403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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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 후보자 1차 심사 결과를 오늘(19)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도내 10개 시군에서 먼저 민주당 경선 대진표가 확정됐는데요.


전과나 탈당 등 일부 후보들의 적격 여부가 문제가 된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지역 10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 경선 대상을 확정했습니다.


전주시장은 국주영은, 우범기, 조지훈 후보가,


익산시장은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진안군수는 동창옥, 이우규, 전춘성, 한수용, 부안군수는 권익현, 김양원, 김정기, 박병래 등 각각 네 명씩 경쟁에 나섭니다.


이들 선거구는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하는 본 경선 후,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2위 후보 간 결선이 치러집니다.


무주군수와 순창군수, 장수군수, 고창군수 민주당 경선은 각각 현직 단체장과 도전자가 맞대결하는 구도로 짜여졌습니다.


결선 없이 본경선에서 곧바로 후보가 결정됩니다.


군산시장은 현직을 포함해 무려 8명이, 임실군수는 6명이 경선을 치릅니다.


군산이나 임실처럼 '다자구도'인 선거구는 권리당원 투표 100%로 상위 후보 네 명을 먼저 가린 뒤, 본경선에 진입합니다.


도당 공관위는 '억울한 컷오프'는 없게 하면서도, '도덕성 검증'이 흐려지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운 /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도덕성 검증이란 단순히 획일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형평성과 객관성을 기준으로 일관된 판단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 이번 공천 심사 과정에서 후보 적격 여부와 사유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공직 후보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재운 /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아주 민감한 사안이지 않습니까? 부적격에 있어서의 사유를 얘기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저희는 그들 역시 인격을 보호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정읍과 남원, 완주, 김제는 일부 후보자들의 적격 여부나 감점 처리 등을 놓고 고심이 이어지면서 이번 발표에서는 제외됐습니다.


공관위는 이들 4개 시·군에 대해서는 추가 심사와 함께 적합도 조사도 따로 진행한 뒤, 다음 주 초쯤 경선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아연 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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