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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힘, 'TK통합' 이제 와서 정부에 읍소...부끄러움 알아야"
2026-03-07 60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MBC 자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이 여권을 향해 대구·경북 시도 통합법안 통과를 재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부끄러움을 좀 알았으면 한다"며 강한 비판에 나섰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7일) 오전 SNS에 글을 올려 "사욕을 버리고 TK미래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내자리 보전 하는데 급급한 사람들만 넘쳐난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내가 2년전 TK통합을 추진할 때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던 국회의원, 단체장들이 이제 와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게 통합해 달라고 저리 읍소하는 행태는 아무리 이해 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식견으로 국회의원·단체장을 하고 있으니 TK가 그 꼴이 된 것"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앞서 어제(6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이미 당론으로 확정했다. 이보다 더 어떻게 입장을 분명히 하라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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