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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제명 당하는 한 있어도 탈당 안 해.. 믿고 기다려 달라"
2026-01-05 223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MBC 자료사진]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명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 손으로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오늘(5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말 잘못했고 송구하다. 그러나 이를 탈당과 연계시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우리 당(민주당)을 나가면 제가 정치할 이유가 없다. 무혐의를 받고 정계를 은퇴하더라도 탈당하진 않겠다"며 "탈당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당원들을 향해서는 "이 소나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조금만 믿고 기다려 달라"며 "사실 제기된 것 중에서 대부분의 것들은 입증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선우 의원 건과 안사람과 관계된 것은 수사해보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며 "해결 후에도 만족하지 않으면 그때는 결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김 전 원내대표는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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