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정부가 퇴출을 예고했던 신동진쌀을 내후년에도 보급종으로 공급하겠다며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기관과 협의한 결과 신동진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여전히 많고, 품종을 대체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이 제시돼 오는 2027년에도 신동진을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기후변화로 재배 안정성이 낮아지고 있는 신동진 외에도 품종을 다양하게 보급해야 한다며 향후 재해에 강한 신동진1 등으로 품종을 바꾸겠다는 입장은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