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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보편적 형태로 접근해야 해법 가능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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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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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1인 가구 주거 실태와 취약성 분석을 통한 주거 정책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복합위기 가구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만들고, 특히 발굴부터 지원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고시원 거주 청년층을 위한 체계도 필요하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1인 가구를 '결혼 전 과도기적 형태'가 아닌 '전 생애 보편적 가구 형태'로 인식해야만 제대로 된 정책 제시가 가능하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복합위기 가구 67%가 공공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고, 특히 10대와 20대는 공공지원을 아예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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