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金 총리 "일주일 뒤 내란 1년.. 내란 심판에 어떤 타협도 안 돼"
2025-11-25 58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MBC자료사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란의 심판과 정리엔 어떤 타협도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법정에서의 내란 세력의 모습 등을 접하면서 지지부진하거나 잘못된 길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국민의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행정부는 행정부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모든 분야에서 내란을 완전히 극복하고 국민 주권을 온전히 실현하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일주일 후면 예산안도 법정 처리 기한이고, 내란이 발발한 지도 1년이 된다"며 "국회의 예산 심의 결과를 존중하되 시한 내에 처리돼서 민생 회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