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조국혁신당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3일) 조국혁신당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 오후 충북 충주 오스코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3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당원대회에서 98.6%의 압도적 찬성으로 당선됐습니다.
조 대표는 당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전체 선거인단 4만 4517명 가운데 2만 1040명이 참여해 투표율 42.1%를 기록했습니다.
조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다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에 특별 사면·복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