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정부의 논콩 재배면적 감축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최근 김동구 의원이 발의한 '논콩 재배면적 감축 정책 철회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가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간 전북 지역에선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작물 정책에 호응해 지난 2021년 4,900여ha였던 논콩 재배면적을 올해 19,000ha로 확대했지만, 정부가 재배면적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며 논란이 제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