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전주MBC 자료사진]
법원 1심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새만금공항과 관련해 시민 단체가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의 국정감사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신공항이 친환경 공항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후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한 안 위원장의 발언은, 환경 대책을 마련 못한 국토부의 잘못을 기후부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또 환경을 다루는 상임위원장이 기후부 장관을 향해 환경 파괴에 가담하라고 외압을 행사한 것은 스스로 자격 미달을 드러낸 것이라며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만든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