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순창군이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 갯벌의 일환으로 고창군이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고대역사학자들은 고창 고인돌 유적은 희귀성, 역사성, 특수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고인돌 조사연구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이 제시됐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학술대회가 지속가능한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세계적인 거석기념물 유적지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적인 거석기념물 유적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가겠습니다."

[순창]

순창군 옥천장학회가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출신 대학 재학생이며 지원시기는 대학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이고 지원금액은 학기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입니다.

신청은 본인이나 부모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합니다.

[완주]

완주문화재단이 오늘(17)부터 사흘간 둔산공원 일대에서 상생형 문화축제 '2025 드라이브 인 페스타'를 엽니다.

축제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 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먹을거리 부스와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됩니다.

[군산]

군산시가 해양수산부, 수협은행 본점과 함께 아동 양육시설인 '일맥원'을 찾아 성금과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수협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상생 자매결연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

영상편집: 조성우

영상제공: 고창군(김형주)  순창군(김종구)  완주군(김회성)  군산시(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