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10일](/uploads/contents/2025/09/5e950437020c6799a1f9a948be38033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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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도내 정당 관계자들이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모 정당의 전북도당 회계책임자와 도당 대표자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계책임자는 올해 정치자금으로 지인과 커피를 마시는 등 450여만 원을 사적으로 쓰고, 2,700여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한 뒤 회계보고를 허위로 한 혐의이며, 대표자는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들의 신원이 특정될 수 있어 당명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