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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송전선로·양육점 결산 반대".. 주민 갈등 장기화
2025-09-16 80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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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에 추진중인 고압송전선로 설치 문제를 두고 지역 주민의 반발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부안고압송전탑대책위원회 등 80여 명은 오늘(16일) 부안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전력이 부안 변산면에 추진 중인 전력 접속 설비 계획을 취소하고, 송전선로 계획을 재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전은 서남권 해상풍력 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끌어오는 공동접속설비를 부안에 두고, 신정읍변전소까지 송전선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송전탑이 지나가는 경로에 위치한 주민들은 주민 의견 반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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