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완주군이 '마음 쉼 벤치'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있습니다.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마음 쉼 벤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의 벤치에 부착된 정신건강 자가 검진용 QR코드를 스캔하면 우울과 스트레스, 불안, 불면증 등 다양한 자가 검진을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R 자가검진은 센터 홈페이지가 연동된 모바일 검진으로 간단한 체크리스트 형식의 검진 후 본인의 점수에 따른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선별되면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및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공원 중심에서 학교, 체육시설, 정류장으로 확대됐으며, 모두 276개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