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전북 지역 대부분 국립대들이 장애인 생산품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대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이 지난해 기준 총구매액의 1.1%로 법정 기준인 1%를 넘겼지만, 군산대와 전주교대는 각각 0.3%와 0.4%로 법정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특히 전주교대는 재작년에도 0.37%를 기록해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을 2년 연속 달성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