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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토종 종자 4,000 자원, 노르웨이 '최후의 날 저장고' 입고
2025-06-05 113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사진출처 : 농촌진흥청

우리나라 토종 종자 4천 자원이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입고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이 원산지인 식물 유전 중 옥수수 1,103 자원, 콩 813 자원, 보리 453 자원 등 47 작물 4천 자원을 노르웨이 최후의 날 저장고에 기탁했습니다.


농진청은 국가재난에 대비해 노르웨이와 협약 맺고 유전자원을 중복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만 2천여 자원, 오는 2030년까지 모두 7만 5 천자원을 기탁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5위 수준의 식물 유전자원 보유국으로 총 28만 3천여 자원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과 노르웨이 정부가 인류 식량안보를 위해 2008년 북극권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자 저장 시설입니다.


지구적 재난에도 안전하게 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lt)’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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