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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에 최장 '355일'
2025-03-03 768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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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예정 아동의 소재 파악 요청은 늘고 있지만 수사 소요 시간은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을호 의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각 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맡긴 아동 수는 지난 2021년 155명에서 꾸준히 늘어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33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출국 아동 중 소재확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지난해 강원도가 12일에 불과한 데 비해 전북의 경우 355일이나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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