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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800세대 아파트 단지 일대 정전.. '새집이 원인'
2025-03-03 531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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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 익산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라 복구를 마치고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20분쯤 완주 삼례읍 수계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8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근 상가 등이 불편을 겪은 뒤 40여 분만에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전신주에 조류가 둥지를 틀면서 일시적으로 전력이 차단됐고, 공급이 재개된 이후에 아파트의 전기 설비 이상으로 개별 가정 복구가 늦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2일) 저녁 7시 10분쯤에도 익산 송학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익산역이 비상 전력으로 운영되는 등 사고가 잇따라 한국전력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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