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농정대개혁을 위해 추진돼 온 '농업민생 4법'이 국회 재표결 결과 끝내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8일) 본회의에서 지난달 19일 한덕수 전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등 ‘농업민생 4법’ 재표결에 나섰지만, 여당 의원들이 당론으로 반대하면서 최종 부결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다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지만, 조기 대선 가능성 등 향후 정치 일정을 감안할 때 실제 재발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