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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당 후보들의 도전...우리도 뛴다
2022-05-23 152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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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됐지만 전북의 소수정당은 민주당이라는 거대 정당의 벽에 가로막혀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인데요. 


기득권을 깨기 위해 출마한 소수정당과 후보들의 목소리를 강동엽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선거운동원은 없고 선거사무원만 2명, 기초의원에 출마한 녹색당 임준연 후보의 캠프는 단출합니다. 


당선되면 군수 결재 문서를 공개토록 조례를 만들고 지자체 등의 행사에서 수어통역이 의무화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합니다.



[임준연 /녹색당 기초의원 출마자] 

"야당 중에서도 건실한 야당인 녹색당이 들어가게 되면 (지역이) 좋은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대전환 황승현 후보는 젊음을 무기로 기성 정치무대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특히 청년 중장기 일자리 연계 지원과 쉐어하우스 등 주거 지원 확대 사업 등을 내세우며 묵묵히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황승현 /시대전환 기초의원 출마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가 그런 청년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정의당은 일하는 시민을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과 농어민 기본소득 상향 조례 제정, 발달 중증장애인 지원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의원 한 분 한 분은 적지만 이번 후보가 지역에서 많이 활동했던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한마디로 준비된 후보다"



진보당은 고위공직자 부동산 백지 신탁으로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고 소멸위험지역 거주수당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정치인들만의 리그가 돼 버렸습니다. (진보당은) 정치 원래 목적대로 우리 주민들, 서민들, 노동자, 농민, 서민의 편이 되겠다고 하는"



소수 정당과 후보들이 기성 정치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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