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4월 20일](/uploads/contents/2025/04/35072e04eb35f9693b1133e4e576aa9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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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을 둘러싼 시정 비리와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오늘(28) 유진섭 시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유진섭 정읍시장 등 관련자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진섭 시장 등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측근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전라북도 감사 결과 부정이 드러난 정읍시청 공무직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유 시장은 어제(27) 본인이 자청한 기자회견에서 측근들이 벌인 일이고 모르는 일이라며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지만 이번 검찰 처분으로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