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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서해대가 건설회사에 낙찰되면서
교육시설 재활용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측은 기숙사를 제외한
서해대 토지와 건물에 대한 경쟁입찰 결과
경기도에 본사를 둔 한 건설업체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회사측은 교육시설 재활용 보다는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시설 재활용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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