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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 등 4곳 경선 대상 발표...전북은 '계속 심사'
2026-03-02 287
김아연기자
  kay@jmbc.co.kr

김이수 공관위원장[전주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과 경기 등 4개 지역의 광역단체장 경선 대상을 발표한 가운데, 전북도지사 선거는 계속 논의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민주당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2)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경선 후보에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울산광역시장 후보에 김상욱·송철호·안재현·이선호, 경기도지사 후보에 권칠승·김동연·양기대·추미애·한준호 후보를 경선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에서 통합이 결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광주 권역의 강기정·민형배·이병훈·정준호와 전남 권역의 김영록·신정훈·이개호·주철현 후보를 모두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경선을 발표한 네 지역 모두 결선 투표를 포함한 경선을 결정했으며, 컷오프 없이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오늘 발표한 지역 외에 전북과 제주, 세종 등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지역별로 논의와 심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이번 주 내에, 늦어도 다음 주 정도에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남은 발표 지역들도 경선 방침일지, 컷오프 발표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정청래 당 대표가 억울한 컷오프는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해왔다"며, "컷오프는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 예를 들면 예외없는 부적격 사유가 추가로 확인됐다든지 해당 지역이나 당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것이 확인됐다든지 이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공천 신청하신 분들이 아직까지 흠결이 있거나 공천을 배제할만한 사유를 갖고 계신 분들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다 경선 대상자로 포함해서 발표했고, 앞으로도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경선 기회는 다 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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