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MBC 자료]
[정다윤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건강지킴이 닥터 MBC 정다윤입니다.
질환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 여러분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목은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목 디스크가 발생할 때 목 주변의 통증뿐 아니라 어깨와 팔, 심할 경우 두통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요.
더구나 디스크가 압박하는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목 디스크 진단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주 우리병원 김재엽 원장과 함께 목 디스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레이션]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알려진 목 디스크는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과 수면 자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치료 후에도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 디스크는 치료만큼이나 생활 습관 교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신경외과 전문의 김재엽 원장과 함께 목 디스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먼저 목 디스크 얘기를 하기 전에 목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재엽 대표 원장]
우리가 목에 처음 아기였을 때, 배아 상태일 때 새우 아시잖아요, 새우가 이렇게 굽어 있잖아요.
저희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이렇게 굽어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한 100일 한 3개월 정도 되면 이제 목을 가누기 시작하잖아요.
목을 가누기 시작하고 돌, 일단 한 살이 지나고 나면 그때부터 보행하기 시작하잖아요.
아장아장 그러면서 우리가 사람의 왼쪽 옆에서 봤을 때 목 곡선이 C자형으로 이렇게 굽거든요.
그런데 이 구조가 우리가 막대기처럼 일직선이라고 하면 충격으로 인해 수직으로 힘을 받기 때문에 힘이 분산이 안 됩니다.
그래서 C자형으로 되어 있어야지만 각 분절이 다 나눠져 있잖아요.
그러면 수직력이 발생했을 때 그 분절마다 힘을 분산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고 C자형으로 돼 있으면, 그 무게 중심만 잘 잡으면 이렇게 아무 힘 주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중력에 의해서 움직일 수 있게 그렇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아 C자형 커브를 유지하는 게 원래 목의 구조인 거네요.
보통 목 디스크를 저희가 퇴행성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 현대인들 보면 목 디스크 환자가 굉장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던데 국내 목 디스크 환자는 어느 정도나 되나요?
[김재엽 대표 원장]
우리가 2010년도 목 디스크 환자가 전국에서 한 70만 명 정도 되는데 2020년도가 98만 몇 명 정도 되고, 그다음에 이제 2023년이 연간 100만 명을 넘겼더라고요.
그러면 50명 중의 1명꼴로 목 디스크가 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내가 버스를 탔는데 이 버스 안에 이 두세 명은 목 디스크인 거라고, 말하자면 그렇게 짐작을 할 수 있어요.
[정다윤 아나운서]
환자가 좀 급증하는 데는 스마트폰, 전자기기 이런 사용 증가도 있겠지만 또 다른 원인도 있을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몇 가지를 짚어본다면 잘못된 우리 자세, 휴식 자세라고 할 수 있죠.
특히 나이가 드신 분들은 소파 자세 있잖아요.
어중간하게 목 숙이고 목에만 이렇게 꺾어서 TV를 돌리는 자세 있잖아요?
그게 아주 안 좋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운동 부족이 많아요.
근력이 약해지다 보니까 자그마한 충격이나 어쩌다가 또 한 번 힘을 쓸 때 있잖아요.
이렇게 예기치 않게 그러면 평소에 운동했으면 그런 게 무리가 안 될 텐데 삐끗해서 그런 경우도 많고 세 번째는 이제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금박 긴장인데 쉽게 말하면 스트레스받으면 혈압 오르고 그다음에 근육이 긴장되잖아요.
그러면 그때 혈액순환도 떨어지고 뻣뻣하게 튼단 말이에요.
그러면 경직이 되고 혈액순환도 안 되고 필요한 미세 혈액순환도 많이 떨어지므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잠자는 습관일 수도 있는데 우리 베개 있잖아요?
어르신분들은 예전에 목침이라고 그래서 되게 높은 베개를 많이 하는데 그걸 오래 하면 목에 이게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면 목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이제 직업군이 있잖아요?
저같이 머리를 숙이고 항상 수술하는 사람이라든지 치과 기공사분들 치과 의사분들 목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겠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그렇다면 특히 이 목 디스크 발병률이 높은 위험인자가 있을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조금 전까지 이야기했던 건 환경적인 요인이고요. 이제 내적인 거를 보면 첫째로 내부적 위험 연조가 흡연이 있겠습니다.
흡연이 되면 우리가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대로 디스크가 혈액이 안 들어가고 확산이나 그런 걸로 먹고살기 때문에 흡연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도 혈액 순환이 떨어지게 하고 이게 혈관이 수축하게 하므로 그쪽에 영양 공급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디스크 퇴행성이 빨리 옵니다.
두 번째는 이제 아무래도 복부 비만 그래서 비만이 되면 허리 곡선이 변해요.
그러면서 그러면 거기를 맞추기 위해서 목도 변합니다.
우리가 균형을 맞춰야 하므로 그래서 거기에 무리가 되고 이차적으로 그런 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당뇨가 있어요.
그런데 당뇨도 마찬가지로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의 확산으로 디스크가 이렇게 영양 공급을 받는데, 그다음에 미세 혈관이 가는데 방해하므로 퇴행성 변화를 많이 조장을 하고요.
그다음에 네 번째는 외상 이력, 이게 반복적으로 이렇게 무슨 손상이 된다든지 그런 분들도 위험 요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유전적 요인인데요.
이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우리 가족들이 다들 허리가 안 좋거나 목이 안 좋다고 하면 본인이 좀 알고 미리 좀 대비를 해서 젊었을 때 운동해야 합니다.
이게 문제가 6, 70대 돼서 그때 운동하면 복근이 생기겠어요? 어렵죠.
그러니까 젊을 때 해놔야지 그거 가지고 조금씩 탕감시켜 가면서, 빚을 탕감시켜 가듯이 그렇게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젊을 때 많이 해둬야 해요.
[정다윤 아나운서]
그러면 평소에 이런 증상이 있으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겠다는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일단은 목을 측면으로 해서 뒤로 젖혔을 때 갑자기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하면 조금 더 목 디스크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어요.
특히 목을 뒤쪽으로 돌렸을 때 아픈 경우가 있으면 디스크인데 손을 들어 올리는데, 갑자기 좀 편해진다, 아프던 게 편해진다고 하면 디스크가 위치가 가운데에도 디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신경이 이렇게 나뭇가지처럼 생겼으니까, 팔로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거든요.
그 안에 디스크가 있을 때 내지는 거기에 추간공 협착증에서 거기가 좁아졌을 때는 이렇게 손을 들면 좀 편해집니다.
그래서 손을 들었는데 편해지면 디스크보다는 협착증이나 아니면 저 구멍에 디스크가 끼어 있는 경우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감각 이상, 저림 같은 게 있을 수 있죠.
근데 그거를 모두 다 믿을 수 없는 게 우리가 다섯 손가락에 다 저리거나 이 세 손가락에 저리면 디스크에서도 저릴 수 있지만 손목 터널 증후군도 있을 수 있고 우리가 일자목, 지금 이야기할 건데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되어도 안쪽으로 저리는 사람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 저림 증상이 있으면 그거 하나만으로 디스크라고 할 수 없지만, 정밀 촬영을 한다든지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해서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위험한 신호는 팔에 힘이 떨어지거나 갑자기 무언가를 들어 올리는데 힘을 주기 어렵다거나 젓가락질을 하는데 힘이 떨어지는 경우 있잖아요.
악수에도 힘이 안 떨어지고 근력의 힘이 떨어지면 조금 더 디스크나 협착증 중에서도 조금 더 위험한 신호라고 보고 빨리,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평소 목에 담이 오거나 근육통 이런 거는 쉽게 있을 수 있잖아요.
단순 근육통이랑 목 디스크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거예요?
[김재엽 대표 원장]
단순 근육통은 부위가 모호하게 오잖아요.
디스크 같은 경우에 우리가 담 걸렸다고 하는 것처럼 잠 잘 못 자고 났을 때 뻐근하고 그런 것들이 이 부위별로, 국소적으로 오는데 디스크 같은 경우에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반사통을 동반해서 한 줄기처럼 이렇게 오는 경우가 있고 두 번째는 통증의 지속 시간 같은 게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잠 잘 못 자고 삔 거는 한 1, 2주면 낫지 않습니까?
그런데 2주 이상 계속 지속되고 그게 쭉 같은 자리에서 반복이 된다고 하면 디스크를 좀 의심해 보는데, 그다음에 자세에 따른 통증 변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추간공에 있던 게 손을 올리면 좀 내려간다든지 그런 게 있으면 어찌 됐든지 간에 신경을 누르는 데가 있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죠.
그런데 이제 우리가 단순 근육통 같은 경우에는 자세가 좀 변한다고 해서 근육통이 잘 생기거나 아니면 뭘 했다고 해서 있던 근육통이 싹 없어진다든지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 하나만 가지고 모두 다 구별을 할 수 없어요.
간혹 임상에서 보면 "선생님 다섯 손가락이 다 저려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거의 디스크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디스크의 특별한 증상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목 디스크 계속 말씀해 주시면서 어깨와 팔에도 통증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뭐예요?
[김재엽 대표 원장]
목은 뇌신경과 같은 신경이 내려오거든요.
그래서 교통사고 당했을 때 심하면 사지마비가 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그런 것처럼 중심선은 뇌신경하고 똑같은 구조물이 내려와 있거든요.
그리고 허리 쪽은 말초신경이에요.
근데 목 쪽은 중추신경에 가까우므로 중심이 너무 심하게 눌리면 그쪽 아래로 감각뿐만이 아니고 온도, 감각뿐만이 아니고 걷는 게 휘청거려요.
그리고 이 균형이 안 잡힙니다.
그런 순간이 되면, 한 번 그게 오기 시작하면 수술을 잘해도 회복되는 게 반반입니다.
회복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일생을 이렇게 저림이나 전기가 찌릿찌릿 오는 거를 수술이 잘 돼도 그걸 안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마비가 있거나 걷는 게 균형이 안 잡히고 비틀거린다든지 하면 그 원인 규명을 빨리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찾아가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목 디스크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어떤 진단 방법들이 사용되나요?
[김재엽 대표 원장]
일단 병원에 오시면 엑스레이를 찍어보는데, 엑스레이를 보면 곡선을 보겠죠?
아까 C자형인지 일자목인지 그래서 증상에 따라서 어떤 치료를 하고 그런 게 2, 3주 이상 계속이 된다고 하면 CT나 MRI를 찍는데 MRI는 이렇게 사진을 띄워놓고 여기가 신경이에요, 여기가 디스크입니다.
이렇게 신경을 보면 검은색 흰색으로 구분이 돼요.
그래서 일반인도 이게 신경이구나 하고 알려주면 알 수 있단 말이에요.
검은색 흰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CT는 얇은 회색과 진회색으로 돼 있습니다.
그거를 구분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한 몇십 년간 트레이닝, 이렇게 훈련받은 사람도 한 눈으로 봐도 잘 구분이 안 될 때가 있어서 저는 허리 쪽은 가끔 CT를 찍지만, 목 쪽은 주로 MRI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고요.
MRI나 CT는 구조물 생긴 걸 보는 거고 '신경이 기능을 정말 잘하는 거야.' 그걸 보는 검사는 근전도 검사입니다.
그래서 신경에다가 하므로 좀 아파요.
근육에다가 바늘을 꼽아서 전기 자극을 줘서 전기가 잘 흐르는지 보는 거예요.
그런 검사는 기능적 검사로 보조로 하기도 합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이런 진단을 통해서 목 디스크로 진단하게 되는데 만약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했을 때 어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디스크처럼 빨리 나오지 않고 점점 협착증이 되면서 점점 약해지는 분들은 알통이 다 빠져요.
우리가 이두박근 삼두박근 있잖아요.
수술이 잘 돼도 그 근육이 조금이라도 이렇게 알통이 다시 생기는데 한 6개월 정도는 걸려요.
잘 됐을 때도, 그중에서도 회복이 안 되는 분들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 것들은 차이가 크게 나고요.
두 번째는 보행자 장애하고 대소변 장애가 오면 이거는 정말 대소변 장애가 오면 회복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근데 대소변 장애에는 성기능 장애까지 포함이 되거든요.
이런 것들은 간과하지 마시고 빨리 수술하고 그다음에 만성 통증으로 너무 오래 묵혀 두시면 수술이 잘 된다 하더라도 아직 신경이 100% 회복하는 약이나 무슨 주사가 없어서 본인의 회복 능력에 따라서 좀 다르잖아요.
적절한 시점에 치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목 디스크 증상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고 들었거든요.
[김재엽 대표 원장]
일단은 첫 번째는 보존 치료, 두 번째 시술에 의한 치료를 하고 세 번째는 수술하게 되는데 보존 치료는 보통 환자의 한 80에서 90%는 한 2, 3주 길게는 한 6주 안에 물리치료를 한다든지 그다음에 보조적으로 통증 치료를 조금 더 덧붙여서 한다든지 그리고 안전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하면 한 80에서 90%는 많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그게 안 되면 시술 같은 걸 할 수 있잖아요.
요즘에는 다양한 통증 요법이라고 해서 인대 강화 요법, 통증 유발점 검사를 해서 맞는 주사도 있고 또 그다음에 영양 공급을 주라고 하는 요즘에 정맥 요법이라 해서 다양한 또 신기술 같은 걸로 치료로 접근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단계가 안 되면 고주파 시술도 있고 여러 가지 경막에 신경 성형 등 여러 가지 있는데 그런 것들은 각각의 경우에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경우에는 어떤 게 좋은지 이런 것들은 전문의 선생님과 상의해서 나한테 맞는 시술이 뭔지 그리고 어떤 것을 받는 게 좋은 건지 상의하신 다음에 결정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에는 우리가 6주 이상 치료를 해도 안 낫고 그다음에 마비가 있거나 이게 진행성 마비가 있으면 수술하게 됩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그러면 이 수술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이 될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대부분 목 수술은 앞쪽으로 들어가서 디스크만 앞에서 꺼냅니다.
뒤를 안 건드려요.
그래서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뒤쪽을 안 건드리고 앞쪽을 합니다.
물론 그 신경 구멍 하나만 넓힐 때는 뒤에서 들어가기도 해요.
근데 뒤에 근육이 많으므로 목에 하고 나면 통증이 많습니다.
목 근육이 많거든요.
여기는 많이 째야 하는데 앞쪽은 근육을 자르는 게 없어요.
목에 결을 따라서 손을 딱 집어넣었다가 근막 사이로, 근육 자체를 자르지 않고 근막 사이로 가서 거기로 간 다음에 이걸 빼면 꿰맬 게 없어요.
그 목은 수술하고 여기는 하나도 안 꿰맵니다.
그냥 피부만 꿰매고 나와요.
그래서 그렇게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하고 인공 디스크 치환술이라고 해서 디스크를 이렇게 움직임을 살려서 하는 게 있는데 물론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신체에서 진짜 생체 디스크처럼 말랑말랑하고 막 충격을 잘 흡수하고 그러진 못합니다.
이거는 이제 볼렌 형식으로 관절이 돼 있어서 인공 디스크가 들어가면 그거는 각도가 상하좌우로 움직이게 되고 각도가 내게끔 돼 있지만 충족 흡수 기능은 인체의 디스크처럼 그렇게 말랑말랑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그럼 수술 후에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겠네요?
[김재엽 대표 원장]
목 수술은 조금 전에 이야기한 대로 자르는 게 없어서 회복이 정말 빨라요.
그래서 허리 수술보다 근육 통증도 별로 없고 목 수술한 부위만 그 안에만 붓고 합병증만 없다고 하면 회복이 아주 빠르고 조직 손상이 적기 때문에 수술 당일 바로 보행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퇴원도 빠르고요.
[정다윤 아나운서]
목 디스크는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잘 된다는 말이 있던데 뭐 그 원인이 있을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사실은 목 디스크가 재발하는 건 아니고요.
그 부위 수술한 부위는 디스크를 앞쪽에서 들어가서 디스크를 앞쪽에서 다 빼어내고 대부분 인공 디스크로 해서 위아래 붙이기 때문에 그 자리가 재발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재발의 가장 큰 원인은 사실은 자신의 생활 습관입니다.
그래서 수술 자체가 뭐가 잘못되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또 다른 부위가 생긴다.
그리고 특히 흡연은 수술하고 제일 중요한데 뼈를 이렇게 생착해 놓잖아요.
그럼, 생착이 되는데 혈액 공급이 잘 돼야 잘 붙는데 흡연하면 얘가 연기에 싸여서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뼈도 잘 안 붙고 유압술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술 결과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평소에 생활 습관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계속해서 강조해 주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특히 피해야 할 자세 혹은 도움이 되는 자세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일단 집에서 저희가 중요시하게 할 거는 소파에 앉지 않고 TV 볼 때 소파에 누워서 보지 않는 것 등 생활 습관을 고치는 건데 특히 의자 같은 것도 푹신하게 예전에 좋다고 하는 푹신하게 잠기는 그런 소파보다는 딱딱한 그리고 침대도 푹 들어간, 쿠션이 좋은 침대보다 좀 딱딱한 침대 그래서 딱딱한 돌침대에 한 5cm 정도 요를 깔면 살은 맞히지 않고 곡선은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잘 수 있거든요.
수면 습관 같은 것과 TV 보는 습관 그다음에 공부하는 습관 그런 거고요.
직장에 가면 특히 허리를 곧추세우고 그 10도에서 15도 정도로 모니터도 이렇게 맞춰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오히려 이렇게 앉아서 오래 하는 거보다는 오히려 서 있을 수 있으면 입식으로 하시는 분들도 요즘에 있잖아요.
그것도 허리가 펴지면 목도 같이 펴지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효과도 있으니까 그런 직장에서 작업 습관을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누누이 강조를 드리지만, 걷는 운동, 바르게 걷고 팔을 흔들면서 자기 보폭보다 한 10% 정도 더 많게 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하루에 4km 정도에서 6km 정도 그래서 매일매일 걷는 걸 일주일에 여섯 번 이상 계속 하루 정도 쉬시고 계속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언제 아팠었지? 하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점점 좋아지는 걸 느끼시게 될 거예요.
그렇게 해서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목 건강을 위해서 무리한 운동보다는 평소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걷는다든지 이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까요?
[김재엽 대표 원장]
어깨를 뒤로 모으는 정도로 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는 거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나 너무 맹신해서 하는 건 좋지 않고요.
적당한 정도로 해서, 요가나 필라테스도 코어 운동 위주로 해서 그다음에 내가 너무 꺾거나 과도하게 관절을 이게 신전시키거나 굴곡을 주거나 그렇게 하지 않고 적당한 상태에서 스트레칭하는 정도로 해서 코어 운동을 계속하는 것도 요가나 필라테스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해주는 게 충분한 도움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목 디스크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재엽 대표 원장]
제일 중요한 건 요즘에 스마트폰 사용이라든지 그다음에 자기 평소에 생활 습관에 대해서 좀 교정을 하고 그다음에 꾸준히 운동하시는 게 가장 큰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길이 되겠습니다.
[정다윤 아나운서]
오늘 이 시간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김재엽 원장과 함께 목 디스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