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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후관측소, 100년 관측소 선정.. 전국 8곳 등록
2026-06-23 5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기상청 제공]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전주 기후관측시설이 국제적인 중요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상청은 전주를 비롯해 인천과 목포, 대구, 강릉 기후관측소가 세계기상기구 선정 100년 관측소로 최종 승인돼 기존 서울과 부산, 제주에 이어 8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100년 관측소는 관측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관측의 연속성과 자료 품질, 보존 체계 등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회원국 추천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승인됩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지난 80차 집행이사회에서 88개의 관측소를 신규로 승인해 현재 승인된 곳은 74개 회원국에서 562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전주는 지난 1918년 5월 전주측후소를 설립한 뒤 이듬해 관측을 시작했으며, 지난 1992년 전주기상대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5년 전주기상지청으로 승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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