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민선 9기 이원택 "외형보다 내실" 경제 정책 달라지나
2026-06-04 227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앵커▶

그렇다면 민선 9기 이원택 당선인의 도정은 전임 김관영 지사 때와 어떻게 달라질까요?


후보 시절, 실적만 따지는 투자 유치에 매달리기보다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한 만큼 무엇보다 경제 정책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9기 전북 도정은 민선 8기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일 전망입니다.  


민선 8기가 기업유치와 신산업을 통한 외형적 발전 전략이었다면 민선 9기는 내실을 강화하는 내발적 발전에 방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후보 시절 당선인은 전북성장공사 설립과 성장펀드로 전북형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미래산업과 금융, 인재 등을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원택 당시 전북지사 후보, 지난달]

"우리 전라북도의 성장 동력과 구조를 바꾸려면 지금의 시스템과 체계로는 어렵다고 봐서 (전북)성장공사를 두겠다는 거고.."


특별자치도 발전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선거기간 같은 당 소속인 전남광주통합시장, 제주지사 당선인과 함께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을 공론화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시대를 본뜬 도민 주권 시대를 어떻게 구현하고 행정 운영을 어떤 식으로 바꿀지도 관심사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체감도 높은 변화를 선도한 것과 달리 당선인의 구상은 선언적이고 상징적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당선인, 오늘(4일)]

"도민주권위원회를 만들고 도민들이 아이디어도 내고 정책도 내고 참여를 통해서 도정의 운영과정도 지켜보고.."  


특히 얼마나 빨리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 성과를 확대하고 AI 반도체 공장 유치 등 미래 산업을 뿌리내리게 하느냐도 이원택 당선인의 평가를 가를 전망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강미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