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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하루 앞으로.. 전북 150만의 선택은 어디로?
2026-05-28 7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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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6.3 지방선거, 전북 지역 유권자는 150만 9,8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제 내일(29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시작되면, 선거 열기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별히 주의할 점과 달라진 점, 주목해야 할 점은 또 무엇인지,


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종 장비를 점검하는 최종 모의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부정선거론자들의 무분별한 의혹제기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이경애 / 전북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정선거 참관단원은 사전투표, 투표 및 개표, 선거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전투표는 유권자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지정된 투표구역이라면 '관내', 그렇지 않다면 '관외'로 동선이 구분됩니다.


관외 투표자는 회송용봉투를 추가로 받아, 기표한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어 투표해야 합니다.


달라진 점도 있습니다.


대형 자루 형태인 관내 사전투표함은 그대로 유지되는데, 기존 불투명 플라스틱 받침대를 투명한 재질로 교체한 것입니다.


[이경애 / 전북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관내 사전투표함의 받침대를 투표함 본체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러한 오해를 해소하고, 투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 정당이 여러 후보를 공천하고, 동시에 복수의 당선자가 나오는 지방의원 중대선거구 투표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조수영 기자]

"전주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사'선거구의 투표용지입니다. 이곳은 득표수가 1·2위인 후보 두 명을 선출하는 선거구지만, 유권자는 반드시 후보자 1명에게만 기표해야 합니다."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는 예전처럼 후보자 이름이 가로로 배열돼 있습니다.


전북교육감 후보 2명의 배열 순서는 선거구별로 달라집니다.

 

유권자는 도지사와 시장·군수, 교육감, 광역·기초의원과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여기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곳은 국회의원까지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이미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선거는 투표용지가 교부되지 않습니다.


전북에선 모두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도의원 선거구 25곳을 포함해 총 37곳의 선거구에서 투표권 행사에 일부 제한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 직전 지방선거에서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은 24.41%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현재 도지사 선거에 전국적 관심이 쏠린 만큼 실제 투표 열기로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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