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자료]
전주 시내버스 업계의 고비용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오늘(13일) 발표한 전국 버스지원 현황에 따르면, 재작년 기준 전주시가 시내버스에 투입한 재정 지원금은 약 450억 원으로 지난 2019년 273억 원과 비교해 64% 늘었습니다.
비용이 증가한 반면, 시내버스의 연간 누적 운행 거리는 재작년 약 3,206만 킬로미터를 기록해, 2019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현행 버스 운영 체계가 시민 이동권 회복보다 민간 업체의 적자 보전과 비용 증가를 따라가는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며 지자체 버스정책이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