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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지선에서 혹독한 심판 받을 것"
2026-05-13 53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13일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자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21일 앞둔 오늘(13일)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이전에 이번 선거에서 민심의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국민의힘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끊임없이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의 어깃장으로 폐기된 개헌안만 보아도 내란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이번 개헌안에는 계엄 선포와 해제 절차를 명확하게 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조문 신설도 있었다"며 "이번 개헌안을 거부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 임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을 느꼈다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민과 역사 앞에 일말의 양심이라도 가졌다면, 이번 개헌안을 그리 무도하게 폐기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내란 티끌까지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선거 승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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