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경찰, 김관영 지사 집무실·관용차 등 압수수색 진행
2026-04-06 355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

경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현금 살포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오전 9시 20분부터 전북자치도청 4층에 위치한 도지사실과 도지사 비서실, 관용차를 대상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지난해 11월 말 김 지사가 술자리에서 동석자들에게 대리운전비조로 돈을 건넸다는 고발장이 접수된 데 따른 것입니다.


발부된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에서 김 지사 자택과 전 정무수석 사무실은 빠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고발장 접수 다음 날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압수수색 등을 준비해왔습니다.


김 지사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건과 관련해 비상 징계로 제명하자, 당시 건넨 돈은 대리운전비였다고 해명하고 법원에 제명처분무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가운데 내일(7일) 첫 심리가 진행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