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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지, 덕수궁 복원에 활용..전통 방식·품질 인정 [글로컬소식]
2026-04-06 76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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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에서 생산된 전통 한지가 덕수궁 보수 공사에 활용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임실군이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생산한 전통 한지가 올해 진행하는 덕수궁 보수 공사에 처음 사용됩니다.


대승한지는 닥나무 재배부터 제작까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전통 방식 그대로 제작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납품된 한지는 창호지와 벽지, 장판지 등으로 궁궐 곳곳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양수빈 / 완주군 문화역사과 문화예술팀]

"전통 한지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 마을 전체를 한지 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마을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자연형 하천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은 총 3.3km 구간에 생태호안과 자연형 여울을 조성해 훼손된 하천 수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도 설계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으로, 임실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부안]

부안 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섬 위도의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위도의 자연과 곤충이야기' 전시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100여 종의 곤충과 섬 위도의 자연과 지질이 소개돼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한편, 고슴도치 섬으로 불리는 위도는 다양한 생태와 지질 자원을 갖춘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높습니다.


[장 희/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다양한 조류과 곤충,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세요."


[김제]

김제 원평장터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 10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만세 재현 행진과 독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107년 전 항일 의지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원평장터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장날을 맞아 일어난 대규모 항일 시위로, 김제지역 항일운동 확산의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우

영상제공 : 완주군(김회성), 임실군(최제영), 부안군(유성준), 김제시(전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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