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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전세 계약으로 대출금 80억 가로 채
2026-03-03 88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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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꾸며 청년 전세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3일) 사기 혐의로 부동산 업자 50대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명의 대여자와 허위 임차인 등 80여 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은행 6곳에서 70여 차례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 꾸며 약 80억 원의 전세 대출을 받아 서로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위 임차인 1인당 대출 금액은 7천만 원에서 많게는 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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