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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위안부 모욕 단체에 "사람이라면 이럴 수 없는 것"
2026-02-01 131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KTV 국민방송 자료]

이재명 대통령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로 수사받는 단체를 향해 "사람이라면 이럴 수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SNS에 "억지로 전쟁터에 끌려가 죽임의 공포 속에서 매일 수십차례 성폭행당하고, 급기야 학살당하기까지 한 그들의 고통에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그리 잔인할 수 있느냐"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억울한 전쟁범죄 피해자들을 동정하지는 못할망정, 수년간 전국을 쏘다니며 매춘부라 모욕하는 그 열성과 비용, 시간은 어디서 난 것이냐"면서 "표현의 자유라. 자유도 한계가 있다. 내 자유만큼 타인의 자유도 있고 함께 사는 세상 공동체에는 지켜야 할 질서와 도덕, 법률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사람을 해치는 짐승은 사람으로 만들든지 격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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