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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조 "비리 연루 공무원 승진..최 시장 심판해야"
2025-12-31 271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사진출처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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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비리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는 남원시 공무원이 국장으로 승진하자 공무원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 지부는 오늘(31일) 성명을 내고, 인사 비리 사건으로 최경식 남원시장과 함께 압수수색을 받은 공무원이 최근 서기관으로 승진했다며 시장 측근 중심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시장 측근들이 승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사조직화가 진행됐다며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최경식 시장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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