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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연금 도움되나" 발언.. 금융중심지 탄력?
2025-12-31 176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사진출처 : KTV 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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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연금의 전주 이전 효과를 높이라는 주문에 금융중심지 지정 등 전북의 숙원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30일) 국무회의에서 공단 지방 이전 효과가 미비하다며 운용자산 배분을 지역 운용회사에 배려해야 관련 기업들이 내려온다고 지적하는 한편, 주말이 되면 공단 직원이 서울로 다들 가고 관련 회사나 기업도 없는 것 같다며 문제 의식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대통령 발언이 금융중심지 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과거 금융중심지 추진을 주도했던 김성주 신임 공단 이사장과 보다 긴밀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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