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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갓난아기 아빠 육아휴직 비율 10% 넘어
2025-12-17 79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지난해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쓴 아빠의 비율이 도내에서도 처음으로 10%를 넘어섰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34.7%로 전년보다 2.8% 늘었는데 이중 아빠가 10.2%로 전년보다 2.9%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도내 육아휴직자 5,494명 가운데 아빠 육아휴직자는 전체의 30%인 1,646명으로 1년 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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