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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원에게 전동드릴로 위협.. 재활시설 관리자 송치
2025-12-05 56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장애인 직원에게 전동드릴을 들이대는 등 여러 차례 학대한 시설 관리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익산의 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시각장애가 있는 20대 직원에게 위협과 모욕적 언행을 한 혐의로 관리자인 5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됐으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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