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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강압 수사 의혹 경찰관 3명.. 경징계 처분
2025-12-05 63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강압 수사 의혹이 불거진 전북경찰청 경찰관 3명이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당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직원 2명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견책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한 명은 불문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당 경찰관들은 지난 8월 익산시청 계약 비리 의혹 수사 당시, 해당 피의자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고, 변호인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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