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교육 공무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도내 노동자 1,700여 명이 오늘(21) 파업 뒤 상경 투쟁에 나선 가운데, 도내 790개 학교 중 375개 학교에서 급식 대신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학생들을 일찍 하교시켰습니다.
노조는 저임금 구조 해결 등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정책 협약 이행을 촉구하며 어제(20)부터 권역별 릴레이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