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지역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그제(7일) 대표 발의한 ‘RE100 산업단지법’은, 새만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별도의 전력망을 구축하고, 새만금 입주 기업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이젠 수도권에 집중된 에너지 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전북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안 통과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