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유류세 인하율이 낮아지면서 자동차 연료 가격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전북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 리터당 1,684원으로 한 달 전 1,656원과 비교해 2%가량 인상됐고, 경유 가격은 1,568원으로 한 달 전 1,527원과 비교해 3% 가까이 상승해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는 10%에서 7%로, 경유 등은 15%에서 10%로 낮춰 리터당 휘발유는 25원, 경유는 29원가량 인상 요인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