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무주, 장수, 진안을 비롯한 도내 5개 군 단위 지자체의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밝힌 2024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북 무주군의 출생아 수는 58명에 그쳐 전북에서 가장 적었고, 호남에서는 전남 구례군 55명에 이어 출생아 수가 적은 지자체로 꼽혔습니다.
전북에서는 이어서 장수군이 61명, 진안군이 87명, 임실군이 95명, 순창군이 96명 등으로 5개 지자체의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 늘리기와 출산율 높이기가 지역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