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전주MBC 자료사진]
추석 연휴 첫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3일 현대차 전주공장과 숨진 노동자가 소속된 재하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도급 계약서류 등을 확보했으며, 안전관리 책임 범위를 분석해 관련자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도장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하청노동자가 5.6m 아래로 추락해 숨졌으며, 경찰과 노동당국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