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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마 항쟁 46돌.. 국힘 퇴출에 앞장 설 것"
2025-10-16 79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조국혁신당

부마(부산·마산)민주항쟁 46주년을 맞은 오늘(16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란을 옹호하는 극우 세력 국민의힘을 정치권에서 퇴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비대위원장은 오늘 SNS에 글을 올려 "결국 부마민주항쟁이 윤석열의 내란을 막아낸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혁신해서 부마의 정신을 일상에서 꽃피우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을 완수하고, 국가기관에 남아 있는 내란의 잔재를 깨끗하게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이 홀대한 부마민주항쟁을 헌법 정신의 핵심으로 받들겠다"며 "새 헌법 전문에 4·19혁명에 이어 부마민주항쟁과 5·18광주민주화운동, 6·10항쟁을 수록하고 국민 주권 승리의 정신을 강조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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