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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시장·군수 "새만금공항 정상 추진해야"
2025-09-18 41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서울행정법원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해 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18) 채택한 성명서에서 "지난 11일 판결은 전북도민의 숙원과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전북을 동북아 경제와 물류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시킬 핵심 기반이자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국가적 사업"이라며 "공항이 정상 추진되도록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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