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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은 허상".. 답변 요구 받은 '전북도'
2025-09-17 24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최근 새만금국제공항 취소 판결을 계기로, 사업의 실체를 냉정히 들여다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오현숙 전북도의원은 오늘(17일) 5분 발언에서, 새만금공항은 협소한 화물터미널로 사실상 물류 기능이 없고, 주기장에는 항공기 5대만 수용 가능하며 주차장도 696면에 불과해 국제공항이라 부르기 민망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정치권에서 새만금공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취소 소송에 불복하기 앞서 사업의 정확한 정보와 현실을 도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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