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가 '정신건강 으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격한 사회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음 돌봄 인프라를 촘촘히 조성해 정신건강 선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2035년까지 1천 118억원을 들여 시민 누구나 원하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60세 이상 시민은 연간 1회 무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칭 정신건강통합지원센터와 돌봄 교육 공간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